-
VEACH:DA (기장 카페)카페 2020. 4. 5. 01:58
오랜만에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오랜만에 만난 사람이 가자고 해서 갔던 카페였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대부분의 가봤던 기장 근교의 카페들은 오션뷰를 가졌지만 여기는 특이하게 바다 근처이지만 오션뷰가 큰 특징이 아닌 곳이었다. 주문을 하러가니 이렇게 탁자위에 친절하게 메뉴판과 함께 주의사항이 적혀있었다. 1인 1메뉴는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라 생각했는데 잘 지켜지지 않는가보다. 뭐 어쨌거나 그렇게 주문을 하고 음료를 받아서 빈 자리를 찾았는데 여기 구조가 생각보다 어려워서 애먹었다. 알고 봤더니 건물이 2개로 나눠지고 2층과 루프탑 등으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내부에서 찾아가려니 약간 헷갈렸다. 여기는 야외 정원? 자리가 좋다고 해서 온 곳인데 이 날 바람이 너무 강하게 불어서 밖보단 안에 있기로 하고 2층으로 ..
-
HAVANA (기장 일광 카페 하바나)카페 2020. 4. 3. 02:09
오랜만에 일광에 있는 새로운 카페를 찾아갔다. 원래 자주 가던 NOMA 카페가 문을 닫았기 때문에 바로 옆에 있던 이곳 HAVANA를 찾아왔다. 해안도로를 몇 번 지나다니면서 이 카페를 눈여겨 보았는데 결국 이제서야 오게되었다. 밖에서 보았을 때도 건물이 따듯해보이는 분위기를 내고 있었서 한번쯤은 들러보고 싶은 느낌을 가지게한다. 특히나 오늘 같이 비가 오는 날은 더욱이 그랬다. 비가 오니 더 운치가 더해져 바닷가에 있는 카페가 아주 좋은 분위기를 연출해낸다. 건물의 디자인과 조명이 조화롭게 어우려져 동화 속에 있을법한 느낌의 분위기를 가졌다. 여기의 또 하나의 장점은 주차장이 넓어서 아주 좋았다. 여기에 이렇게 공부를 하러 온 사람은 나 혼자인 것으로 보였다.... 다들 가족이나 연인들끼리 와서 이야기..
-
김천 포도 CC일상/리뷰 2020. 4. 3. 00:16
골프장 이름이 포도cc라고 해서 어리둥절하고 검색해봤었는데 진짜 있었다.... 결국 내 눈으로 확인하고야 말았다... 원래 이 곳은 베네치아?cc라고 하였는데 무슨 이유인지간에 망해버리고? 새로운 이름(포도)로 2020년에 첫 오픈을 했다고 한다. 왜 하필이면 '포도'라고 이름 짓게 된 이유를 들어보니 새롭게 허가를 받기 위한 조건으로 지역의 특산물인 포도로 하라는 담당 기관?과의 거래가 있었다고 한다. 물론 캐디를 통해 들은거라 확실하지는 않지만 캐디들 사이에서는 그렇게 알고 있다고 한다. 꽤나 황당한 이유로 이름을 짓게 된거 같은데 사실 믿거나 말거나이긴 하지만 신선하긴했다. 새로 오픈을 해서 그런지 건물들이 새 건물 느낌이 많이 나서 깔끔하다. 주차장 공간이 그렇게 넓지는 않았다.😬😬 미니 도서관도..
-
코타키나발루 여행 5일차해외여행/코타키나발루 2020. 3. 1. 01:09
숙소 > 숙소 조식 > 체크아웃 > 호텔 구경 >(그랩: 개더움) 이마고 쇼핑몰 >(그랩) 위즈마 메르데카(환전) >와리산 스퀘어(디터치 마사지) >(도보) 웰컴 씨푸드 >(그랩) 이마고몰(화장실) >(그랩) 탄종 아루 비치 선셋 >(그랩) 이마고몰(souled out) 저녁 >(그랩) 샹그릴라 탄종 아루 리조트 >스카이 라운지(샤워) > 공항 체크아웃을 하기 위해 로비를 가는 길에 날이 너무 좋았다. 하지만 슬슬 질려버렸기에 집에 빨리 가고 싶은 마음이 더 컸다. 이 호텔을 다 누리기에는 1박이라는 시간이 너무 짧았다. 체크아웃을 하며 아쉬운 마음에 호텔을 둘러보았는데 너무 잘 되어있어서 사용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체크아웃을 해도 짐을 맡겨주는 서비스와 호텔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
-
코타키나발루 여행 4일차해외여행/코타키나발루 2020. 2. 29. 01:38
숙소(skt hotel) >(그랩) 샹그릴라 탄종 아루 리조트(얼리 체크인) >(그랩) 제셀톤 선착장 >(보트) 섬투어 및 점심(컵라면) (사피 IN:10am OUT: 3PM) >(보트) 제셀톤 선착장 >(그랩) 호텔(낮잠 및 선셋) >(그랩) 저녁: SHONEY'S DINING & BAR >(도보) SIN KEE BAH KUT TAE >(도보) KK 쇼핑몰(샤오미, 스타벅스) >(그랩) 호텔 어제 5번 창구에서 섬투어를 예약하고 deposite으로 100링깃을 주고왔기 때문에 영수증을 들고 5번 창구로 가서 나머지 요금을 지불하고 배를 타러 갔다. 맞은편에도 창구가 있지만 사람들이 잘 찾지 않는다. 어제 예약하기 전에 몇군데 돌아보고난뒤 시세를 대강 알고 예약을 했었야하지만 귀찮아서 5번 창구에서 바로..
-
코타키나발루 여행 3일차해외여행/코타키나발루 2020. 2. 28. 03:07
숙소 >(그랩) 아점: GUAN'S KOPITIAM >(그랩) 제셀톤 선착장(섬투어 예약) >(도보)제셀톤 쇼핑몰 >(도보) 수리아 사바 쇼핑몰 >(그랩) 숙소(김남훈 옴) >(그랩) 위즈마 메데레카(환전) >(도보)KK 쇼핑몰(장보기 : 라면,카야잼, 술, 등등 골든 피쉬) >(그랩) 숙소(수영 및 휴식) >(그랩) 와리산 스퀘어 스타벅스 >(도보) 워터프론트 선셋 명소 >(도보) 필리피노마켓 (닭꼬치 사먹 10개 10RM) >(도보) 마사지(디더치 인당 55RM 30분 발마사지 60분 전신 WITH 아로마 오일 흥정) >(도보) 저녁: 쌍천 씨푸드 >(도보) 필리피노 마켓(애플망고 2KG 수박 반쪽 5RM) >(그랩) 숙소 > 샤워 및 정리 술판 > 블로깅 > 잠자리 아점을 먹기 위해 찾아간 GUAN..
-
코타키나발루 여행 2일차해외여행/코타키나발루 2020. 2. 27. 02:47
오늘의 일정은 숙소 >(그랩이용) 위즈마 환전소 >(도보) KK 마켓 >(도보) 아점: 유잇청 >(도보) 선데이 마켓 >(그랩) 이마고마트(스타벅스) >(도보)마사지 샾(에덴?) >(도보) 필리피노 마켓 >(그랩) 숙소(닭날개랑 애플 망고를 먹음- 필리피노 마켓에서 구매) >휴식(푸쉬업, 수영장에 가서 사진 찍고) >(그랩) 선셋보러 수트라 하버 비치(약 1시간동안 머뭄) >(그랩) 저녁: 웰컴 씨푸드 >(도보) 주변 마트에서 장봄(물, 맥주, 요거트, 면도기, 쉐이빙 폼, 슬리퍼 구매) >(그랩) 숙소 > 수영장 >샤워 >요거트, 맥주 마시면서 영화 봄 > 내일 일정에 대해 이야기 > 사진 정리 > 블로깅 >취침 숙소에서 10시정도에 일어나서 샤워를 하고 나갈 준비를 다한 뒤에 그랩을 불렀다. 호텔 앞..
-
코타키나발루 여행 1일차해외여행/코타키나발루 2020. 2. 26. 05:06
코로나 바이러스로 여행을 취소해야되나 하는 고민을 수없이 하다가 결국에는 가기러 결정을 했다. 가서 최대한 조심하자는 생각을 가지고 짐을 챙기고 떠나기러 했다. 일을 마치고 부랴부랴 김포행 첫 비행기를 타고 김포 공항에 도착했다. 19시 50분 코타키나발루행 비행기이기는 하지만 한달 만에 보는 여자친구 생각이 먼저났기 때문에 밤을 새고 무리를 해서 첫 비행기를 타고왔다. 그렇게 쏜살같이 시간은 지나갔고 어느덧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짐을 붙이고 입국 심사를 하고 입국장에 발을 들였다. 매번 해외에 나갈 일이 있을 때마다 다른 것들은 비싸서 살 엄두가 나지 않지만 담배만큼은 항상 빼먹지 않고 사서 간다. 지난 1월달 태국에 갈 때에도 면세점에서 담배를 샀다. 알고보니 제주항공은 기내식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