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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장 일광 la baule
    카페 2021. 7. 10.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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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가 보고싶어서 집 근처에 있는 해수욕장 아무 카페나 들어갔다.
    알고 봤더니 예전에 한 번 온 적이 있던 카페였다.
    사진을 찍었는데 날라가서 앨범을 잘 찾아봤더니 예전에 찍었던 사진이 있었다.
    카페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무난하다.
    바다바람을 많이 맞아서인지 혹은 그냥 오래 되서인지
    밖에서는 몰랐는데 안에 들어가니 약간은 세월?의 흔적들이 보였다.
    그게 아니면 단지 관리가 잘 되지 않은 거든지 뭐 그렇겠지
    커피맛은 그저 그랬고 양송이 스프라던지 카페에서 쉽게 먹을 수 있는 것들이 갖춰있었다.
    그래도 아기자기하게 갖출 것들은 다 갖추고 있을 건
    다 있는 카페라서 괜찮다

    커피맛이야 뭐 그렇다칠 정도로 뷰가 좋다.
    사실 여기에 누가 커피맛을 신경 쓰나
    커피맛은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뷰가 항상 우선이지 바닷가는
    그런점에서는 탁월하다.

    송정이나 해운대 등 다른 해수욕장들은 이제 너무나도 유명해져 버려서
    카페에 빈 자리가 잘 없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관광지 느낌이 너무 강해서 가기가 꺼려진다.
    그런 점에서는 일광이나 임랑이 좋다.
    해수욕장 규모의 차이가 나서 그런지
    이 쪽으로는 사람들이 많이 오지 않아서
    그냥 잠시 마실 나오기 딱 좋다.

    사실 이 근처에 바다말고는 볼 게 별로 없다.
    카페가서 커피 마시면서 바다 구경이나 하고 힐링하고 가는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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